▤ 핵심 요약

  • ✓ 아이가 준비되었다는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실수는 과정의 일부이며 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 잘되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시기를 정하는 기준

배변 훈련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는 나이보다 아이의 준비 상태로 판단합니다. 기저귀가 젖었을 때 불편해하거나, 화장실에 관심을 보이거나, 어느 정도 의사 표현이 가능하고 스스로 앉고 일어설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두르면 오히려 기간이 길어지고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됩니다. 주변 아이와 비교해서 시작 시기를 정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진행 방법

  • 익숙해지기 — 변기에 앉아 보는 것부터 시작해 부담을 줄입니다.
  • 일정한 시간 — 식사 후처럼 규칙적인 시간에 앉혀 보는 방법이 흔히 쓰입니다.
  • 옷 — 혼자 내리기 쉬운 옷을 입히면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 칭찬 — 성공했을 때 반응해 주면 동기가 생깁니다.
  • 실수 대응 — 혼내지 말고 담담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안 될 때

잘하다가 다시 실수가 늘어나는 시기가 오기도 합니다. 동생이 생기거나,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하거나, 환경에 변화가 있을 때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퇴행이라기보다 흔한 과정이므로 다시 천천히 진행하면 됩니다.

강하게 거부하거나 배변 자체를 참는 모습이 보이면 잠시 중단하고 시간을 두는 편이 낫습니다. 변비가 심하거나, 배변 시 아파하거나, 오랜 기간 진전이 없어 걱정된다면 소아과에서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밤 기저귀를 떼는 것은 낮과 별개로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알아 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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