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 AI는 한 번에 볼 수 있는 분량이 정해져 있고, 그 창을 넘어가면 앞부분이 밀려납니다.
- ✓ 중요한 지시는 대화 초반에 한 번 말하고 끝내기보다, 필요한 시점에 다시 짚어 주는 편이 안전합니다.
- ✓ 주제가 바뀌면 새 대화를 여는 것이 품질에 도움이 됩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나
AI는 대화를 기억한다기보다, 매번 지금까지의 대화를 통째로 다시 읽고 다음 말을 만듭니다. 그런데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분량에는 한계가 있어, 대화가 길어지면 오래된 부분부터 밀려나거나 요약된 형태로만 남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정해 둔 형식이나 말투가 후반에 흐트러지고, 이미 알려 준 사실을 다시 묻는 일이 생깁니다. 모델이 게을러진 것이 아니라 볼 수 있는 범위에서 벗어난 것에 가깝습니다.
다루는 방법
- 핵심 조건은 짧게 정리해 두었다가, 결과물이 흔들릴 때 그 문단을 다시 붙여 넣으세요.
- 주제가 달라지면 새 대화를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이전 맥락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긴 자료는 대화에 계속 쌓기보다, 필요한 부분만 그때그때 넣는 편이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 중간 결과가 마음에 들면 따로 저장해 두세요. 대화가 길어진 뒤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면 같은 품질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해하기 쉬운 점
볼 수 있는 분량이 넓은 모델이라고 해서 넣은 내용을 모두 똑같이 잘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간에 묻힌 정보는 덜 반영되는 경향이 보고돼 왔으므로, 중요한 지시는 앞이나 뒤에 눈에 띄게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