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 어린 시기에는 함께 있어도 각자 노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 다툼은 관계를 배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 ✓ 지나친 개입보다 기다려 주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발달에 따른 놀이 방식

아주 어린 시기에는 다른 아이가 옆에 있어도 각자 따로 노는 모습이 일반적입니다. 이후 서로를 관찰하고 흉내 내다가, 점차 함께 무언가를 하는 형태로 발전합니다.

그래서 어린아이가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도 걱정할 일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 시기에는 원래 그런 방식으로 노는 것입니다.

부모가 도울 수 있는 것

  • 기회 만들기 — 또래와 함께 있을 기회 자체가 연습이 됩니다.
  • 말로 도와주기 — '같이 놀자고 해 볼까?'처럼 표현 방법을 알려 주세요.
  • 차례 연습 — 집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놀이를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감정 읽어 주기 — 상대 아이의 기분을 짚어 주면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 즉시 개입 자제 — 위험하지 않다면 스스로 해결할 시간을 주세요.

다툼이 있을 때

아이들 사이의 다툼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갈등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른이 매번 개입해 판정하면 아이는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지 못합니다.

다만 때리거나 다치게 하는 상황에서는 즉시 개입해야 합니다. 이때도 누가 잘못했는지 가리기보다 행동의 한계를 분명히 하고, 각자의 입장을 말할 기회를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아이가 또래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다른 아이를 반복적으로 다치게 하거나, 심하게 위축되는 모습이 이어진다면 기관 선생님과 상담하거나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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