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 먼저 충분히 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 성급하게 개입하기 전에 상황을 파악하세요.
- ✓ 지속적인 괴롭힘은 어른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먼저 들어 주세요
아이가 친구 문제를 이야기할 때 부모는 바로 해결책을 주거나 상대를 비난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것은 대체로 해결보다 이해받는 것입니다.
충분히 듣고 나면 상황도 더 정확히 파악됩니다. 처음 들은 이야기와 자세히 들었을 때의 상황이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판단은 뒤로 미루고 먼저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세요.
도와주는 방법
- 감정 인정 — '속상했겠다'라고 먼저 공감해 주세요.
- 상황 파악 — 언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차분히 들어 보세요.
- 함께 방법 찾기 — 답을 주기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이 생각해 보세요.
- 연습해 보기 — 어떻게 말할지 집에서 연습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 상대 비난 자제 — 상대 아이를 나쁘게 규정하면 관계 회복이 어려워집니다.
어른이 개입해야 할 때
일반적인 다툼은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이 필요하지만, 반복적인 괴롭힘이나 신체적·언어적 폭력이 있는 경우에는 어른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이가 기관에 가기를 지속적으로 거부하거나, 이유 없이 몸이 아프다고 하거나, 위축되거나, 물건이 자꾸 없어지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고 기관 차원의 대응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황이 심각하다면 관련 상담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이것이 네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