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 세 단계는 계약 진행 순서를 나타내며 각각 성격이 다릅니다.
- ✓ 중도금 지급 이후에는 계약 해제가 훨씬 어려워집니다.
- ✓ 잔금을 치르는 시점에 소유권 이전 서류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금, 계약의 시작을 표시하는 돈
계약금은 매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장 먼저 지급하는 돈으로, 계약이 성립했다는 것을 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후 계약을 해제하려면 매수인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매도인은 받은 계약금의 두 배를 돌려주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통용됩니다.
계약금 액수와 해제 조건은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이 우선이므로, 서명 전 관련 조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금, 계약 해제가 어려워지는 시점
중도금은 계약금과 잔금 사이에 지급하는 금액으로, 중도금이 지급된 이후에는 원칙적으로 계약금만 포기하거나 배액을 상환하는 방식의 임의 해제가 어려워집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진행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매매 규모가 작거나 계약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중도금 없이 계약금과 잔금 두 단계로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잔금, 소유권이 넘어가는 순간
- 잔금을 지급하면서 소유권 이전 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주고받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 잔금일에는 등기부등본을 다시 한번 확인해 그 사이 권리관계에 변동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 잔금과 함께 열쇠나 비밀번호 등 실제 인수인계도 이 시점에 이루어집니다.